아미타 접인도는 아미타불이 죽은 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을 묘사한 불화입니다. 극락내영도, 극락접인도라고도 불립니다.
아미타불이 죽은 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을 묘사한 불화. 극락내영도 · 극락접인도라고 불립니다.

아미타불 접인도의 의미
- 아미타불: 무한한 빛과 생명을 지닌 부처로, 극락세계에서 중생을 구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접인도: 중생이 아미타불의 인도를 받아 극락으로 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극락세계: 아미타불은 신자들이 죽은 후 극락세계(정토)로 태어날 수 있도록 돕는 부처님입니다.
극락세계는 고통이 없고, 깨달음을 얻기 쉬운 이상적인 장소로 여겨집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미타불은 신자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그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신앙의 힘을 강조하며, 아미타불에 대한 의지가 구원의 길임을 나타냅니다.
- 염불 수행: 아미타불의 이름을 반복하여 부르는 염불(念佛) 수행은 그의 가르침의 중심입니다. 신자들은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외치며, 이를 통해 마음을 집중하고 아미타불과의 연결을 강화합니다.
- 무량수와 무량광: 아미타불은 '무량수'와 '무량광'의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무한한 생명력과 빛을 상징하며, 모든 중생에게 구원의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자비와 연민: 아미타불은 모든 중생에 대한 깊은 자비와 연민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 광명: 아미타불의 미간에서 나오는 광명은 영혼을 인도하는 빛을 의미하며, 이 빛에 의해 구원받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아미타불 관련 경전 목록
- 반주삼매경 (Pratyutpanna Samādhi Sūtra): 아미타불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대승 불교 경전으로, 기원전 1세기에 정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경전은 아미타불의 원력과 신앙의 기초를 설명합니다.
- 아미타경: 402년경 요진의 구마라집이 번역한 경전으로, 정토삼부경의 하나입니다.
아미타불의 서방 극락세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무량수경: 아미타불의 무량한 수명과 자비를 다룬 경전으로, 정토신앙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관무량수경: 아미타불의 관념과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원의 방법을 설명하는 경전입니다.
이 외에도 아미타불에 대한 다양한 경전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아미타불의 가르침과 신앙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아미타불은 특히 정토신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경전들은 그 신앙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역사적 배경
- 고려시대: 아미타불 접인도는 고려시대에 그려진 불화에서 자주 나타나며, 아미타불과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함께 영혼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이는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 중국과 일본의 영향: 아미타불 접인도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며, 한국 불화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모티프도 존재합니다.
현대적 해석
- 정신적 위안: 아미타불 접인도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사후 세계에 대한 희망을 제공합니다.
이는 많은 신자들에게 정신적 위안이 됩니다.
- 예술적 가치: 이 불화는 불교 미술의 중요한 부분으로, 그 아름다움과 상징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내영도에 나타난 내영의 양상은 보통 다섯 가지로 그 유형을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아미타불 단독으로 염불 수행자를 맞이해 가는 것입니다
2. 둘째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의 삼존불이 와서 맞이해 가는 것이다.
3. 셋째는 아미타불과 25 보살이 와서 맞이해 가는 것입니다.
4. 넷째는 아미타불과 성중(聖衆 : 극락세계에 있는 모든 보살)이 맞이해 가는 것입니다.
5. 다섯째는 아미타불과 성중은 마중을 가고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과 관세음보살이 왕생인을 용선(龍船)에 태우고 아미타불에게로 인도해 가는 모습을 묘사한 것 등입니다.
이와 같은 내영도들은 대체로 아미타불이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대동하여 구름이나 연을 타고 극락에 왕생할 자를 내영하는 모습으로 가장 많이 표현됩니다.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 의하면 극락내영의 양상은 9가지 방법으로 구분되며 이때 아미타삼존불의 내영은 거의 필수적이지만 다른 보살이나 성종의 명호(名號)는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존 내영도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 이외에 지장보살(地藏菩薩)이나 인로왕보살을 내영도에 묘사하고 있음은 사자 의례의 변화에서 온 특이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탱화 중 중요한 극락내영도로는 1286년(충렬왕 12년)에 자회(自回)가 그린 일본은행 소장의 내영도를 비롯하여 일본 경도(京都)의 쇼보사(正法寺)에 있는 아미타내영도, 일본 도쿠가와여명회(德川黎明會)에 있는 아미타구존내영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중 천안 갤러리장에서 금실로 만들어진 조선후기
아미타 부처님의 서방 정토를 받고 인도받고 싶으시다면 천안 갤러리아장에 문의 바랍니다.

조선중기17세기 아미타불 접인도,120cm×63cm(천안 갤러리아장 전시)
‘극락’에 가고 싶다면 이 순간부터
‘나무아미타불’을 읊조리며 가슴에 모시면
남은 여생 불행과 근심, 번뇌, 벗어나 살다가
선하고 바르게 살면서 내 불국토에 오고자 하는 이는 모두 극락에 왕생하고
어떤 중생이든지 지극한 마음으로 불국토를 믿고 좋아하여 와서 태어나려는 이는 내 이름을 열 번만 불러도 반드시 왕생한다고 합니다
임종 시 극락성중 따라 미소 지으며 서방으로 인도 되게 된다고도 합니다.
예약필수
갤러리아장
041-579-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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