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비긴 르 브룅
(Élisabeth Louise Vigée Le Brun)
(1755년 4월 16일 ~ 1842년 3월 30일)은
18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궁정 화가로
로코코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특히 초상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의 공식 화가로도
활동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비긴 르 브룅은 1842년에 사망했지만
그녀의 작품과 영향력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성 예술가의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인물로, 현대 미술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비긴 르 브룅은 18세기 프랑스의
로코코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그녀의 작품과 경력은 여성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예술적 성취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
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술사가 놓친 위대한 여성화가,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룅
생애 및 경력
⁃출생과 초기 생애: 르 브룅은 파리에서 태어나 아버
지에게 그림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15세에 가족을 부양할 만큼의 수입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문 화가로서의 활동: 19세에 상업 활동 면허가
없다는 이유로 작업실이 폐쇄되었으나,
그녀는 왕립 아카데미에 가입하여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로코코 스타일의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로 유명했습니다
주요 작품
⁃마리 앙투아네트 초상화: 르 브룅은 마리 앙투아네
트의 공식 화가로서 여러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그녀의 초상화는 왕비의 이미지를 세련되게 표현하며,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유명한 초상화들: 그녀의 작품 중에는 유명한
귀족과 왕족의 초상화가 많으며, 이는 그녀의
뛰어난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보여줍니다
사회적 영향
⁃ 여성 화가로서의 위치: 르 브룅은 당시 남성 중심의
예술계에서 여성으로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그녀는 많은 여성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경력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예술계의 변화: 그녀의 성공은 여성 화가들이 정규
미술 교육을 받고 전문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엘리자베트는 캉탱 드 라 투르나 장바티스트 그뢰즈
같은 거장들과 비교할만한 화가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18세기 말부터 프랑스 혁명을 거쳐 왕정복고까지 예
술가로서 특출난 화가 경력을 통해 격동기를 살아온
그 시대의 특별한 산증인이기도 하다.
엘리자베트는 열렬한 왕당파로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의 프랑스 궁정, 나폴리 왕국, 오스트리아의 황제와 러시아의 황제의 궁정 화가였다
여러 귀족들과 부유층의 초상화를 그리던중, 1779년
에 베르사유 궁전에 초대되어 루이 16세의 왕비인
마리 앙트아네트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이후 궁정화가로서 명성을 얻으며 약 30점에 이르는
왕비의 초상과 그의 가족을 화폭에 담았고
1783년, 왕비의 후원하에 왕립 회화 조각 아카데미
(Académie Royale de Peinture et de Sculptur
e)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동시대의 다른 여성 화가 아델레이드 라빌 기아드
역시 같은 날 그녀와 함께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신청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이유로 그녀의 남편이 미술상이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마리 앙투아네트의 압력을 받은 루이 16세의
명령에 의해 그녀의 신청은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당시 이 아카데미의 회원들은 모두 남성이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명 이상의 여성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일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여성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당시의 편견
에 많은 영향이 미쳤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자 엘리자베스는
프랑스에서 도망쳐서
이탈리아, 헝가리, 러시아 등지를 돌아다니며
활동을 계속하였습니다.
로마에서 그녀의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로마의 Accademia di San Luca에 선임되고 러시아 에서 그녀는 예카테리나 여제의 가족과 러시아의 귀족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미술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고
엘리자베스는 나폴레옹의 집권 시기 프랑스로 돌아오
는 것이 허용되었다
그녀는 19세기 초 영국을 방문하여
조지 고든 바이런을 비롯 여러 영국의 귀족들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1807년 그녀는 스위스를 여행하며 제네바의
Société pour l'Avancement des Beaux-Arts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
그녀는 1835년과 1837년 그녀의 전기를 출판
다른 화가가 그린 그녀의 초상화 중
휴버트 로버트가 그린 초상화는 현재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50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활발하게 작
품활동을 계속했으며
그녀는 루브시엔의 한 집을 사서 1814년
프로이센의 군대에 의해 집을 빼앗기게 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녀는 1842년 3월 30일 죽기 전까지 파리에서
머물렀습니다
그녀의 시신은 루브시엔에 다시 돌려보내져,
그녀가 살았던 집 근처에 묻히게 됩니다
엘리자베스는 660여 개의 초상화를 남겼으며
200여개의 풍경화를 남겼습니다
갤러리아장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8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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