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갤러리아장 노재승 작가

카테고리 없음

천안 갤러리아장 노재승 작가

정미루 2025. 1. 8. 03:55

노재승 (盧載昇,Noh jae seung)작가
작가의 배경
- 출생: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노재승 작가는 인문 및 사회적 주제를 다루며, 그의 작품은 관객에게 깊은 생각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육자로서의 경험이 그의 작품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분야
조소/입체/설치
소속
전 홍익조각회(회장), 전 한국미술청년작가회(명예회원), 전 한국미술협회(회원)
학력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과 석사
수상
2003년 제2회 문신 미술상
1988년 신천지 미술관상
경력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

서울, 미국, 일본 등에서 다수 개인전을 가진바있으며, 아세아 현대미술전, 쌍파울로 비엔날레, 한국 현대 미술 이태리전, 르쌀롱전 외 국내외 단체전 350여회 이상를 치렀습니다.
신천미술관상, 국전 26회 문공부장관상, 그리고 제2회 문신미술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작품 주제
- 사회적 메시지: 노재승 작가의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관객에게 깊은 생각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변화와 의미: 그의 작품 세계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며, 각 시대의 의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70년대에는 '역(力)에 의한 유출(流出)'을, 80년대에는 '사유(思惟)에 의한 유출(流出)'을 주제로 삼았습니다.

노재승 작가는 그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 스타일
- 주제적 기초: 노재승 작가의 작품은 '힘', '사유', '미완'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는 그의 조각 작품에 깊이와 의미를 부여합니다.

- 물질에 대한 탐구: 그는 물질을 사랑하는 조각가로, 특히 바위라는 물질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작품을 창조합니다. 바위를 인간화하고 생명적인 요소로 표현하여, 관객에게 깊은 감정을 전달합니다.

- 형태와 구조: 그의 작품은 바위의 원초적 형태와 그 생성 과정을 반영합니다. 바위는 수천 만년의 세월을 거쳐 형성된 구조물로, 그의 작품에서는 이러한 깊이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요 소재
- 돌(화강석)대리석: 노재승 작가는 초기 작품에서 주로 돌, 특히 화강석을 이후는 대리석등을 사용하여 강인하고 정적인 조형 세계를 표현하였습니다
돌은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물질적 기초로 작용하며, 그가 탐구하는 주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는 돌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강인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바위: 그의 작품은 바위를 인간화하고 생명적인 요소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바위는 수천 년의 세월을 거쳐 형성된 구조물로, 노재승 작가는 이를 통해 자연의 힘과 인간의 감정을 연결짓고 있습니다.

- 인간화 기법: 그는 바위를 인간화하는 기법을 통해 자연의 요소를 생명력 있는 형태로 변형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위의 원초적인 특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관객에게 감정적 연결을 시도합니다.

- 조형적 접근: 노재승 작가는 조형적 접근을 통해 작품의 형태와 구조를 탐구합니다. 그는 바위의 중량감과 깊이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조형 기법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작품에 깊이와 의미를 부여합니다.

물질을 상상하는 것을 사랑하는 노재승 작가입니다
그의 바위는 그것의 시원처럼 폭발하는 용암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바위는 자신의 重量(중양)만큼의 깊이로 잠들어있는 구조물이며 그것의 생성은 이글거리는 포효로 붉게 흐르던 천지 개벽의 용암인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수천 만년이라는 세월이 경과하면서 굳어지고 식어서 오늘의 지표를 형상지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멀고 아득한 깊이로 잠들어있는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