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술을 황토로 승화시킨
박병준화백 1937.07.16.~2023.11.07.
박병준의 황토그림은 고전이자 원형이다
황토로 집결된 온화한 황토
작가는 그렇게 황토를 부른다
한국 미술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황토 작가로서 전통과 형식적 틀에 갇힌 화가들에게 자유 실험정신 구현을 지지하고 격려한 큰 스승이다. 독특한 소재 발굴과 동양화와 차별화되는 독창적 기교의 한국화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한국화의 품계를 격상시킨 예술가입니다
삶의 연계되는 사물에 대한 고찰들은 생명의 땅 황토로 세계 곳곳을 탐구하여 얻어낸 정체성과 울림들은 인간의 깊숙한 성찰로 탄생한 생명의 땅 황토 그림
왜 황토만을 사용하여 작업하였는지에 대해 박병준화백은 서슴 없이 말하길
황토는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체의 근원
살아있고 생명이 있는 것은 황토,흙이라고 생각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하늘의 정기와 땅의 기가 융화되어 태어나고 흙에서 길러진 먹거리를 메고 생을 이어가다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윤회설까지 생각하며 황토을 사랑하게 된다고 합니다
박병준 화백은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예술가로, 최근 2023년 11월 7일에 87세의 나이로 타계하였습니다.
그는 '황토'라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여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병준 화백의 생애
- 출생: 1937년 7월 16일,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에서 태어났습니다.
-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여러 미술 단체에서 활동하였습니다.
- 사망: 2023년 11월 7일, 경기도 화성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예술적 업적
- 황토화: 박병준 화백은 '황토화'의 창시자로, 황토를 사용하여 생명과 자연을 표현하는 독창적인 기법을 개발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의 형상과 한국의 서정미를 담고 있습니다
- 작품 특징: 그는 유화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황토와 백토를 조합하여 색을 내며, 이 과정에서 자연의 텍스처와 색감을 그대로 화폭에 옮깁니다.
그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조형감각으로 유명합니다
주요 전시 및 수상 경력
- 전시: 박병준 화백은 13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으며, 23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의 단체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널리 전시되었습니다
- 수상: 2021년 대한민국 공헌 예술가로 선정되었으며, 여러 미술 대전에서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교육 및 후학 양성
- 박병준 화백은 동서울대학교와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한국화의 기법을 전수하는 데 힘썼습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독창성을 강조하며, 각자의
개성을 살리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박병준 화백은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황토를 통해 생명과 자연의 본질을 탐구한 예술가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작품은 한국화의 품격을 높이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의 예술적 유산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박병준 화백님의 작품이 크리스티나 소더비
경매에도 작품이 낙찰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한점에 10만 불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삼경(三耕) 박병준(朴柄俊) 화백은 정축년 칠월 전북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원곡촌 401번지에서 출생하여 말년을 경기도 화성 동탄숲 속마을에서 기거하다가 화성 함백산 추무공원에 안장되었습니다
박 화백은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다각회 창립회장(1990)을 시작으로 한국미술협회, 현대한국화협회, 종로미술협회, 홍미회, 오늘회, 영남미술대전, 현대사생회, 송파미술가회, 삼원미술가회, 한국전업미술가회, 아세아현대미술교류회에서 큰 역할을 하였으며, 동서울대학·송파여성문화회관 등에서 후학을 양성 했습니다
박병준 화백의 작품 연대기에서 70년대 작업은 30대 후반과 40대 초의 나이로 개인전 ‘수묵채색화전’(목요미술관, 1975), ‘채색화, 수묵산수화전’(미국 뉴저지, 1979)을 열면서 드러나며 미술계의 정서를 조심스럽게 살피던 시기였다. ‘한중일 국제공모전’ 특선(중국, 1975), ‘샌프란시스코 한국우수작가 초대전’ 동상(미국, 1975),‘ AAI세계 48개국 국제공모전’ 장려상(1979)으로 자신의 개성을 발산하며 한국화의 국제화 모색을 시도하였고, 수묵 작업은 중국 작가들과의 뚜렷한 차별화를 이루지 못하였고, 자신의 각오를 다지던 시기였다.
불혹에 접어든 80년대에 박화백은 ‘산수화전’(목요미술관, 1981), ‘수묵채색화와 화조전’(미국 LA, 1983), ‘수묵채색화 산수’(미국 LA, 1987), ‘화조화와 풍경화전’(대구시민회관, 1989)에 이르는 개인전을 열었다. ‘제7회 중앙미술대전’(한국화부문) 입선(1984), ‘KBS 전국휘호대회’(문인화) 입선(1987), 신미술대전에서 한국화부문 특선(1987)과 서예부문 우수상(1988)에 그치는 현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박화백은 일본에서 ‘중앙미술대전’ 신인상(일본, 1987.07.)과 37회 중앙미술대전 최우수상(일본, 1987.03.)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박화백은 90년대에 전시 맛을 소지한 정제품들을 쏟아냈습니다.
‘무극 생명 외 윤회’(백상기념관, 1993), ‘황토그림 실험 15주년 발표’(공평아트센터, 1994), ‘생명 외 땅 황토 그리고 윤회’(미국뉴욕, 1995), ‘황토는 살아있다’(설악대전시관, 1995), ‘황토그림 양식화와 변’(월간아뜨리에, 1997), ‘생명의 땅 황토‘(갤러리상, 1997), ‘황토와 진경산수의 변’(무역 제3전시관, 1998), ‘자연환경과 황토그림’(갤러리상, 1999), ‘생명 외 땅 황토 2회’(공간갤러리, 1999)의 개인전이 빛을 발했습니다.
https://youtu.be/tgwp4LdplVY?si=nQdG2D5BO2QSy5qX
문재인 전직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YTN 인터뷰 때 뒷배경이 청와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박병준 화백 그림입니다
보면 볼수록 고풍스럽고 한국의 정서적 미를
담아놓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병준 화백은 세계 최초 황토 화가가 되었고,
한국 문화 예술계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그의 단체전 기록은 뉴욕에서 내몽고에 이르렀고, ‘샌프란시스코 한국우수작가 초대전’
(미국, 1975)에서부터 ‘미술과 비평’紙 러시아 초대전(소련 래핀대학, 2008)에 이르는 다양한 기록이 있습니다.
상기된 기록 이후에 한국 작가로는 유일하게 박 화백의 작품이 과거 청와대에 일곱 점이나 소장되었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7개 언론사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미국 상원의원상·시장상 등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보다도 독특한 작품세계가 훌륭합니다.
새 밀레니엄의 박병준 화백은 개인전 ‘황토그림은 나의 생명이다’(인천예술회관, 2001), ‘아름다운 나의 황토그림’(수원미술전시관, 2001),‘ 생명의 땅 황토, 점선면’(서울갤러리, 2003), ‘나는 황토의 노예다’(알파갤러리, 2003), ‘황토그림과 나’(삼성코엑스몰, 2004), ‘백토와 황토의 동반관계’(예술의 전당, 2006), ‘갤러리 각 초대기획 개인전’(갤러리 각, 2008), ‘수묵채색화와 황토그림, 회고전’(세종문화회관, 2008)으로 황토 그림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보였고, New York Art Expo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 대상(2005), 미국 뉴저지시장 문화상(2006)을 수상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후 그는 후학을 지도하며 세월을 즐기듯 인생을 살아가다가 소천했습니다.
예술은 국가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그 주요한 영향력 몇 가지입니다
1. 문화 정체성:
예술은 국가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통 음악, 미술, 문학 등은 특정 국가나 민족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변화:
예술은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고 변화를 촉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은 그들의 작품을 통해 불평등, 인권,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다루며,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촉구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 기여:
예술 산업은 경제에 중요한 기여를 합니다.
공연 예술, 영화, 미술 전시 등은 관광을 유도하고, 관련 산업(예: 패션, 디자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4. 교육과 인식: 예술 교육은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증진시키며, 이는 국가의 인적 자원 개발에 기여합니다. 예술을 통해 사람들은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외교적 역할: 예술은 국가 간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나 국제 예술 행사(예: 비엔날레, 국제 영화제 등)는 국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른 국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이 예술은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국가의 발전과 사회적 변화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삶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개인과 국가는 공헌 예술가 들의 후원이
되어야만 합니다
선진국 집입은 문화적 정체성이 확고하게 강화
되어야 합니다
선진국들이 박물관 미술관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들 입니다
미술에 담긴 감동 교훈 세계를 보는 눈을 높이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약필수
작품문의
갤러리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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